▲ 영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지원창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 취업지원센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지원창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취업지원창구에서는 전문상담사의 심층상담과 기업체 맞춤형 추천이 이뤄진다.

이에따라 매주 KBS안동방송국을 통해 청년취업정보와 취업지원센터 홍보를 해오고 있는 영주시 취업지원센터는 전문상담사가 기업 일자리를 찾아 연결해 준다.

올해는 국비 1천466억원이 투자된 국립산림치유원 개원과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유치, 현대테크, ㈜서궁, ㈜선일일렉콤 등 기존 기업의 투자 확대로 청년 일자리 창출도 확대될 전망이다.

구직자에게 센터 내 면접과 동행 면접, 심리검사,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취업 후 평생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