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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힐링영주 일자리 박람회 ‘성료’

에이스씨엔텍 등 27개 기업, 1000여명 구직 참여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은 10월 8일(화)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힐링영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북북부지역 지역민들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이스씨엔텍, 소디프비엔에프, 선일일렉콤, 홈플러스영주점, 베어링생산업체 등 영주시 고용우수기업들과 동우산업, 캐프, 유성콘데크 등 경북북부지역 우수기업 총 27개 업체가 약 100여명의 취업자를 구하기 위해 채용설명과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베어링산업테마관, AI(인공지능)면접체험, 이력서클리닉,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악화와 위축된 고용상황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개최되었지만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의지와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영주상공회의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