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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22년만 최대폭 증가, 절반은 '60대 이상 고령층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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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업지원센터 작성일22-05-26 09:26 조회11,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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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6만여명 늘어나면서 같은 달 기준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39년9개월 만에 역대 최고, 실업률은 22년10개월 만에 역대 최저로 개선됐다. 다만 전체 일자리 증가분 중 고령층 직접일자리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11일 공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6만5000명 증가했다. 14개월 연속 증가세이자, 같은달 기준 2000년(104만9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2개월 연속 80만명대 증가다. 올들어 취업자 증가 폭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13.5만명 △2월 103.7만명 △3월 83.1만명을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작년 기저효과로 1~2월 100만명 넘게 늘었는데, 3~4월은 기저효과가 사라졌는데도 외형적으로 좋은 지표가 이어졌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p) 상승했다. 4월 기준으로 198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고용률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전년 동월 대비 2.2%p 올라 68.4%에 달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1.0%p 하락한 3.0%로 집계됐다. 4월 기준으로 1999년 6월 통계 기준 변경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실업자 수는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하며 28만3000명 줄어든 86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9만1000명으로 37만6000명 축소돼 14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로(24만6000명, 10.6%)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8만명, -5.2%), 쉬었음(-15만2000명, -6.4%) 등에서 감소한 결과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42만4000명 늘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50대에서 20만8000명, 20대 19만1000명, 30대 3만3000명, 40대 1만5000명 각각 증가했다. 주로 60대와 50대 등 고령층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이는 경제활동인구에서 50~60대 구성비가 큰 경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됐다.

고용률은 40대를 빼고 모든 연령층에서 올랐다. 15~29세가 46.6%(3.1%p↑), 30대 77.0%(1.9%p↑), 40대 77.9%(0.8%p↑), 50대 77.1%(2.1%p↑), 60대 이상 44.7%(1.4%p↑) 등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8만6000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3.1%p 상승한 46.6%였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만명, 9.2%), 제조업(13만2000명, 3.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0만4000명, 7.6%) 등에서 늘어난 반면 금융 및 보험업(-5만4000명, -6.6%), 숙박 및 음식점업(-2만7000명, -1.3%),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2만5000명, -2.2%) 등에서 줄었다.

출처 : 뉴스앤잡(http://www.newsnj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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